오늘은 티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방법은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를 연결하여 광고 수익을 낼 수 있고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포스트로 광고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익을 벌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알아볼까 합니다.
I. 디지털 노마드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는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업무를 처리하며, 자유로운 시간과 장소에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1. 프리랜서: 자신이 가진 전문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하여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예를 들어, 작가, 디자이너, 개발자, 컨설턴트 등이 있습니다.
2.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상품을 판매하고 고객을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3. 블로거: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글을 쓰고, 이를 블로그에 게시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입니다.
4. 크리에이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입니다.
5.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인터넷을 이용하여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을 유치하는 일을 합니다.
6. 프로그래머: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을 합니다.
7.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기업이나 조직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합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자유로운 시간과 장소에서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노마드로 일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전문 지식이나 기술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야 하며,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 환경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 대한 시장 동향과 경쟁 업체의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II.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은 구글 애드센스를 연결하여 자신이 발행한 게시글에 광고를 게제하고 광고 수익을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애드센스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보통 1,500자 이상의 글을 사진 한 장과 함께 발행하는 형식으로 포스팅을 대략 20개 정도 발행한 후 구글에 승인 신청을 해야 합니다. 승인은 보통 며칠에서 최대 2주가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으며, 이 관문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애드센스고시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어려운 관문입니다. 글의 가치가 없거나 유사, 중복문서일 경우 정책위반으로 반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에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경험에서 나오는 가치 있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발행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애드센스 승인을 받게 되면 우리는 자신이 발행한 게시글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되고 방문자가 그 광고를 보거나 클릭할 경우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 1,000 뷰 정도 들어온다고 가정했을 때 5~10$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 10$정도의 수익을 내는데도 5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수익을 위해서는 각종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애드센스 정보를 유심히 살펴보고 지속적인 테스트와 공부를 해나가야 합니다. 핵심은 고단가 키워드로 글을 쓰고 검색엔진에서 상위에 노출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 외 티스토리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쿠팡 파트너스를 이용하여 쿠팡에서 판매되는 상품 링크를 자신의 게시글에 광고로 게재하고 방문자가 그 광고를 클릭하여 상품을 구매할 시에 수익에서 몇%를 받는 구조입니다. 조금 신경을 쓰면 한 달에 30만 원 정도의 수익을 남길 수 있고 간혹 이런 광고로 저품질을 먹을 수 있어서 잘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제휴마케팅입니다. 웹사이트에 올라온 상품의 리뷰를 게시글로 발행하고 상품의 광고를 게시하여 방문자가 상품광고를 클릭할 때 얼마의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제휴마케팅도 제법 수익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계정당 5개의 블로그를 생성할 수 있어서 애드센스로 수익을 남기든 쿠팡 파트너스, 제휴 마케팅등을 분리해서 운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III. 네이버 블로그 수익
네이버 블로그이 경우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비슷하게 구글 애드센스와 흡사한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존재합니다. 이것 역시 승인을 받고 광고를 개제하여 광고 클릭당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승인의 턱이 낮아서 한 달 이상정도만 운영하면 누구나 쉽게 승인이 가능하지만 광고 수익률이 애드센스에 비해 턱없이 낮습니다. 하루 1,000원을 벌기가 힘듭니다. 다음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것이 체험단입니다. 체험단은 현금을 받지는 못하지만 맛집에서 무료 시식권을 받아서 시식 후 리뷰를 하는 것과 상품을 무료로 받아 사용 후기를 리뷰를 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방문자가 일 300명 이상 들어온다면 체험단에 조금씩 당첨되기 시작합니다. 체험단을 하면 현금으로는 못 받지만 그래도 수익이 생기기는 생깁니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기자단 활동이 있습니다. 기자단은 광고대행사 같은 업체에서 원고를 작성하여 보내주면 그것을 복사해서 붙여 넣기로 발행하면 됩니다. 건당 수익을 벌 수 있고 5분이면 완료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보다 괜찮은 일입니다. 하지만 기자단이 경우 블로그에 저품질이 와서 블로그를 장기적으로 운영하실분들은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네이버 블로그는 진입장벽이 낮아서 국내 검색엔진의 50% 이상을 찾아 하고 있는 네이버에 검색 상위 노출이 쉽고 그래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브랜드 홍보 등을 하기에 무척 용이합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를 제작하는 일을 한다면 관련 게시글을 올려서 블로그로 캐릭터 제작일이 들어오게끔 홍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네이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인플루언스가 되시면 아주 많은 혜택과 수입을 벌 수 있습니다. 일 방문자가 적어도 1만 명 정도 되어야 되고 그렇게 되면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면 광고효과가 크기 때문에 맛집 같은 경우 가게의 홍보 게시글을 작성해 달라는 문의가 들어옵니다. 이때 우리는 원고료로 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IV. 결론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의 수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둘다 어느 쪽이 좋다기보다 장단점이 존재하니 수익을 목표로 하신다면 어느 것에 초첨을 맞추어 블로그 운영을 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입니다. 블로그는 글쓰기를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 직업이므로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할 수 있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단기간에 고수익을 가져다주는 그런 꿈의 직업은 아니니 그렇게 오해하고 계시다면 생각을 바꾸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세상에 노력 없이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