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 350 카브리올레
오늘은 제가 살아오면서 여유돈이 조금 있어 벤츠 E 350 카브리올레를 구입해서 몇 년간을 타본 경험을 한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성공한 남자라면 자동차는 벤츠 시계는 롤렉스가 아니던가요. 남자에게 있어서 자동차는 여러 가지 자신을 드러내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죽기 전에 벤츠를 한번 몰아보지 못한다면 정말 한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루빨리 삶이 안정되고 부가 쌓인다면 벤츠를 꼭 타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품으로 온 벤츠
저는 일본에서 사업을 하다가 한국으로 완전히 돌아오게 되었고 친구회사에 PD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집이 회사와 가까워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조금 불편함을 느꼈고 업무상 사람을 만날 때 역시나 자가용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그러든 어느 날 회사 회식 자리에서 술이 만취되어 불현듯 인터넷 검색창에 벤츠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매물이 아주 많이 뜨고 그중 벤츠 오픈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서 시승신청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휴일이었는데 아침 일찍부터 시승신청을 한 업체에서 바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고객님~ 지금 바로 시승하시고 구입하시면 여러 가지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숙취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또 정말 한번 가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바로 승낙을 하고 나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전철을 타고 1시간정도 달려서 도착하니 업체 측에서 차기 대기해 놓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중고차 장터로 차를 타고 다시 이동하였습니다. 10분 정도 가니까 자동차가 즐비한 곳이 나왔고 바로 내려서 시승을 위해 자동차에 올라탔습니다. 차는 중고인데 새것처럼 아주 깨끗했고 엑셀을 밝으니 엔진소리도 심장을 울리는 것이 가슴이 조금씩 뛰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렇게 벤츠에 올라타고 10분 정도 운전을 해보고 저는 바로 구매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특히 카브리올레는 오픈카라서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엑셀을 끝까지 밟아보았는데 순간적으로 자동차가 바닥에 깔리면서 속도가 최고조로 올라가는것입니다. 와~ 정말 매력적인 자동차였습니다. 저는 시승을 마치고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선금을 50% 입금하고 나머지는 할부로 결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중고가격으로 그 당시 대략 3,500만 원 정도 결제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외제차라서 그런지 세금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서류들을 받고 바로 출고받아서 집으로 몰고 왔습니다.
벤츠의 매력들
벤츠를 타고 다니니까 뭔가 모르게 성공한 사람이 된듯 어깨가 펴지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운전을 하면 제차 옆으로 차들이 잘 들어오지를 않았고 양보도 잘해주었습니다. 비싼 차다 보니 상대방이 조심을 하는듯해서 운전하는데 아주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업무상으로 사람을 만날 때도 벤츠를 끌고 가면 왠지 먹어주는 분위기였고, 벤츠를 타고부터는 뭔가 모르게 일이 술술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날씨가 화장한 주말에는 집가까이에 있는 세차장에 들어 세차를 한 후 오픈카로 한강 공원까지 달렸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졌고 저는 뭔가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0대에 벤츠를 몰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한번 경험해 볼 만한 것인 것 같습니다. 2,000만 원 정도 목돈이 있으면 나머지는 매달 30만 원 정도 결제하면 되니까 직장인이라도 어렵지 않게 중고는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 번쯤 자신을 위해 투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벤츠의 성능또한 자랑 거리입니다. 저는 5년을 타고 팔았는데, 5년 동안 잔고장이 거의 없더라고요. 서비스 센터의 서비스도 정말 잘되어 있고 휘발유를 조금 많이 먹어서 그렇지 나머지는 생각보다 그렇게 유지비가 많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보험료도 아주 저렴한 것을 가입해서 여러 가지 비용들이 많이 나오지는 안았습니다. 교통신호를 잘 지키고 안정속도를 유지하면서 좋은 유전습관으로 자동차를 몰면 여러 가지 이점들이 많습니다. 벤츠를 구입하면 벤츠동호회 같은 곳에도 가입해서 활동을 해보면 거의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인생에서 배울 점이 참 많기 때문이죠.
성공 전에 벤츠를 몰아보자
다들 성공하고 벤츠를 몰아봐야지 하겠지만 아마도 성공한 이후에 벤츠를 구입하면 아마도 할아버지가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왠지 어릴 때 할아버지들이 멋진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곤 했는데, 멋있다는 생각보다 왠지 안쓰럽더라고요. 이왕이면 자신이 성공할 거라 생각하고 조금 무리해서 미리 한번 벤츠를 타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벤츠를 몰라 다니면 성공의 좋은 기운들이 들어와서 보다 빨리 성공할 수 있습니다. 좋은 에너지와 운을 끌어들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벤츠를 타고 다니면 성공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자꾸 생깁니다. 성공한 사람을 만나면 절대 꿀리지 마시고 동등한 입장으로 대하면서 사람을 사귀어보시기 바랍니다.
벤츠는 A에서 Z쪽으로 갈수록 비싼 시리즈입니다. 그래서 E클래스 정도면 젊었을 때 한번 타볼 만한 자동차입니다. 유지비가 많이 들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열심히 일해서 돈을 더 벌어들이면 됩니다. 꿈을 크게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제까지 쥐꼬리만 한 월급에 만족하며 생활할 수 없지 않습니까? 벤츠를 몰고 성공에 도전하세요! 당신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언제든 성공할 수 있습니다. 벤츠를 몰고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결론
오늘은 벤츠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글로 써 보았습니다.
성공한 남자보다 성공하기 위해 벤츠를 몰아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독일에서 생산된 정말 엔진이 우수하고 품격이 남다른 자동차의 제왕 벤츠를 꼭 젊었을 때 한번 타 보시기를 강력 출천드립니다. 꼭 신차를 구매하라는 법은 없고 요즘은 중고차도 새것처럼 아주 잘 나옵니다. 가격대도 좋고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하니 한번 알아보시고 시승부터 한번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꿈을 차 벤츠 당신에게도 꿈이 아닐 수 있습니다.